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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

인테리어 일을 그만두고.. 개발자로서 시작

by 몸에배인매너 2023. 5. 4.

열심히 개발 준비 하다가

인테리어 일에 대한 제의가 들어와서 한 10개월 했나?.

그동안 일이 많진 않아서 3~4개 현장 돌아본게 다다.

회사 답게 사이트도 제작하고 기반을 다지려고 하면서,

목표는 디자인 설계 회사였지만.. 이런 저런 일과. 내 적성에는 맞지않아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 개발일을 하러 떠난다.

 

1년 정도 딜레이 되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기에 금방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취업 시장에 대해 살펴보고 내 기술스택을 어떻게 쌓을지 여러가지 찾아 보면서 한 1주일 정도 고민했다.

최소한 1~2개의 프로젝트는 만들어 보아야 감을 잡을 것이고, 포트폴리오도 될 것이다.

그러다가 마침 친구가 가죽공방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있고, 온라인 페이지가 필요한 상태라 이쪽 웹 개발로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 한다.

토이 프로젝트 보다 실제로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잘 되었다.

 

먼저 복습과 기본적인 공부를 시작 해야한다. 다만 집에서 공부하기는 좀 빡세긴 하다. 학원비도 없어서 인프런에서 강의를 구매해서 보려고 한다.

 

기술스택은 긴 고민 끝에 Vue js 와 DJango를 이용하여 디자인이 들어간 쇼핑몰, 스트리밍(유튜브) 사이트로 방향을 잡았다.

그 이유로는 Django는 기존에 배웠었고, 가장 큰 이유는 Vue 가 쉽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개발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는지 찾아보니, 이 두가지를 조합하여 개발을 진행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취업 전까지 공부하는 기간을 3개월로 잡고 있는데, 개발하는 기간도 빠듯해 보이는데, 이것을 공부하고 개발하려고 하면 쉬워야 하고, 혼자 공부하기 때문에 최대한 스피디하게 지치지 않고 개발해 나가야 한다.

Vue js 같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런 기술들은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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